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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은 미국에게 어떤 의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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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의 마지막이 조금씩 보이고 있다. Pfizer와 BioNtech은 백신 개발 결과가 예상보다 더욱 효과적이라고 발표했다. 경기회복에 대한 투자자들의 희망이 주식 시장을 급등 시켰다.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지난 3월 수준인 1%에 근접했다.

백신에 대한 소식이 발표되기 이전부터 미국 경기의 회복 속도는 예상치를 상회했고 다른 선진국들을 압도했다. 4월 국제통화기금에서는 2020년 GDP가 6% 감소할 것으로 언급 했었다. 지금은 전망치가 4% 감소로 축소되었다. 실업률은 4월에 14.7%로 정점을 찍었다. 6월에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올해 말까지 (실업률이) 9%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실업률이 고작 두 달 사이에 하락을 한 것이다. 10월 현재 실업률은 6.9% 이다.

과연 백신은 코로나 이전 수준의 경제로 되돌리는 것을 가속화 할 수 있을까? 코로나 바이러스는 여전히 통제가 안될 정도로 확산이 되고 있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로 치명적이다. 그러나 많은 경제학자들은 감염병 대유행은 회복하는 시간이 걸릴 광범위한 경제적 상처를 남길 것을 우려한다.

이런 가운데, 기업과 가계 재정에 대한 시각이 긍정적인 이유를 제공한다. 백신이 널리 보급되기 전에 바이러스의 재발은 수개월 내에 경기 회복에 찬물을 끼얹을 것이다. 감염자들이 매우 빠르게 늘고 있어서 미국에서는 하루 100만명의 감염자들이 연말까지 나타날 것이다. 새로운 지역이동제한 조치가 불가피해 보인다. 이는 어떠한 경제활동을 위축시키고 영구적으로 일자리를 잃는 사람의 수를 늘리게 될 것이다.

반면 유럽과 달리 미국은 이중경제침체(Double-dip)에 빠질 것 같지는 않다. 한가지는, 미국은 영국, 프랑스 그리고 독일에서와 같은 엄격한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하지는 않을 것이다. 구글의 모바일 데이터에서의 The Economist의 분석을 포함한 높은 빈도의 지표들은 미국의 회복은 여름 때와 비교해 느리다고 말한다. 그러나 유럽에서처럼 심각한 수준이지는 않다. 그리고 백신은 상용화되기 이전부터 여러 면에서 경기를 회복시킬 수 있을 것이다.

Apollo Global Management의 자산 관리자 Torsten Slock은 “예를 들어 여행과 백신을 동시에 예약함으로써 가계와 기업이 계획보다 앞서 (회복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지금의 회복속도에서 연말정도이면 전염병이 없었을 때 존재했던 것보다 최소한 1천만개의 일자리가 더 있었을 것이다. 생산물은 반대의 상황보다 7천억 달러, 4% 적었을 것이다.

대부분의 예측가들은 나중에라도 1인당 소득이 2022년까지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할 것을 주장한다. 그러나 직업이 관리되는 것처럼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다. 극장에서 대중교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곳에서 안전이 채워질 것이다. 이것은 노동시장을 더욱 회복시킬 것이다. 유행병 대유행 이전에는 1/5 이상의 근로자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근무했었다.

미국 경기가 이전의 침체 이후보다 더 빨리 회복될 수 있다는 것에 생각할 몇가지 이유들이 있다. 역사는 경기 침체가 깊은 정치적 상처를 남길 때 회복들이 지지부진했던 것을 알려준다. 2007-09 금융위기는 부분적으로 뒤따르는 몇 년간 긴 어두움을 드리웠다. 예를 들어 대출시장의 냉각이 그것이다. 이번에는 학교 폐쇄가 아이들의 교육에 미치는 영향이 수십 년간 계속될 것이다.

그러나 다른 여러면에서는 경제적 손실이 오래 지속될 것이란 증거가 부족하다. 기업 도산과 영구적인 폐쇄의 물결은 피해갔다. 특히 근로자의 절반 가량이 고용되어 있는 소기업에서 그렇다. 그리고 가계금융도 회복되었다. 작은 기업부터 시작해보자. 하버드 대학의 연구팀 “Opportunity Insights”의 자료에 의하면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와 강제 폐쇄명령으로 사람들이 즉시 집에 머물게 되면서 4월에 이들 소기업의 절반 가량이 폐쇄 되었다.

통계국에 의하면 10월 초 소기업의 1/3 가량은 유행병이 사업환경에 엄청난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발표했다. 소기업의 1/4는 여전히 문을 닫고 있다. 그러나 이런 폐쇄는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다. 전체 산업 파산신청은 유행병 이전 수준을 밑돌고 있다. 지난 경기 침체 수준을 말할 것도 없다. 이런 데이터들은 정확하지는 않다. 폐쇄한 모든 기업들이 파산을 신청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Fed의 경제학자들의 새로운 보고서에는 “사업 정리”의 많은 측정방법들을 모아서 2020년데 더 많은 기업들이 파산하는 “다소 혼합된” 증거들을 찾아낸다. 그러나 이런 불행한 결과들이 고용의 상당 부분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이 파산 물결은 파도로 돌변할 것 같지는 않다. 소기업의 부채상환 지연의 현재 비중은 2009년의 절반 수준이다. 게다가 수 많은 기업들의 첫번째 유행병의 물결에 쓰러졌다 해도 새로운 신생 기업들이 기존 기업들의 자리를 대신하면서 쓰러진 자리를 거의 대부분 채웠다. 기업들의 회복은 왜 실업이 예상보다 빨리 줄어들었는지 설명하는데 도움이 된다. 일시적으로 일자리를 잃었다고 말하는 미국의 상당한 실업자들은 비정상적으로 여전히 많다. 이런 근로자들은 예전의 고용주들에게 다시 호출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추가적인 실업률의 감소를 보여주게 된다.

소기업들의 놀랄만한 부활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미국의 사업에 집중된 활력을 평가하는 것은 신뢰가 높아 보이지 않는다. 지금까지 최소 40억 달러(GDP의 0.02%)가 중소기업들에게 흘려 보내기 위한 Fed에 제조업 대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집행되었다. 경제학자들은 채권자들이 사업주를 해고하지 않는 한 대출금을 중소기업에게 지원하려는 PPP(Paycheck Protection Programme)에 실망을 했다. MIT 공과대학의 David Autor와 그의 동료들의 연구자료에서는 PPP에 의해 유지되는 각각의 일자리는 2020년 5월까지 162,000달러에서 381,000달러의 비용을 유발했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러나 이 자금 집행은 목표를 잘못 설정했다. 상당한 자금이 어떠한 일이 닥쳐도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기업들 중심으로 돌아갔다.

다른 요인들은 더욱 중요하다. 많은 소기업들은 자신들의 비용을 줄이려 노력한다. 투자은행Goldman Sachs의 최근 보고서에는 부동산 담보 대출이 10% 혹은 극장과 헬스클럽 기업들보다 적게 하락했다는 것을 알아냈다. 증가하고 있는 지주들은 세입자의 소득의 비율로 임차를 주고 있다. 이것은 코로나 이전에는 없었던 것이다.

소기업이 사라지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소비자들의 지출과 관련이 있다. 9월 소비자 판매는 지난해보다 5% 늘었다. 미국인들은 큰 기업보다 작은 기업들의 제품을 소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작은 기업들은 더 적은 수의 사람들이 모이므로 코로나에 걸리기 어렵다는 전제하에서 말이다.  투자은행 JP Morgan Chase의 최신 보고서의 숫자는 11월초 신용카드 지출액은 1년전보다 소폭 작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상대적으로 강한 소비는 이번에는 상처가 없는 것 두번째 요인을 반영한다. 가계 재정의 회복을 말한다.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해 미국은 가계 소득을 보호하기 위한 직접적인 재정지출이 더 크다. 연방 정부는 1인당 1,200달러 가치의 수표를 배포했고 일시적으로 실업자들에게 1주일 실업수당을 600달러로 올렸다. 혜택이 없는 사람들에게 불이익이 크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종합해보면 가계의 재정 건전성은 놀랍게도 안정적인 것으로 증명되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조사에서 성인 77%는 2020년 7월에 재정적으로 괜찮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0월 75%에서 높아진 수치이다. 3월에서 9월 사이 가계는 소득의 19%를 저축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에서 높아진 수준이다.  저축은 소비자들에게 앞으로 몇 달간의 충격 완화를 해줄 것이다. 그리고 경제적 지원을 도울 것이다.

이런 이유의 한 부분에서는 백신이 다가오고 있으므로 또다른 재정지원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민주당의 입법의원들은 3조달러 이상을 지출할 것에 압력을 주고 있다. 경제에 현금을 공급하는 것은 회복을 복 돋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의 현재와 잠재 성장률 간의 간극이 약 4% 가량 차이가 나는 내년 연초 상황을 가정하면 추가적인 연 1조 달러의 부양책이면 정상으로 회복시키는데 충분할 것이다.

많은 것들이 여전히 잘못되고 있을 것이다. 유럽식의 엄격한 이동제한 조치는 경기를 위축시킬 것이다. 부양책은 전혀 통과되지 않을 수도 있다. 고 있다.  아니면 지금까지 최소한으로 작게 버틴 경제적 상처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예를 들면 6개월 이상 실업의 상태에 놓인 360만 미국인들이 직업을 찾는 것이 더욱 어렵게 되는 것이다.

미국의 많은 정부 각층들은 그들이 Covid-19 테스트의 할당을 망쳤기 때문에 백신의 유통을 지연시킬 수 있다. 그러나 최소한 가계와 기업에서는 당신이 공포에 질려있는 것보다는 더 나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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