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산율, 세계 최저치 기록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2시간정도 가면 벚나무가 심어진 언덕 중턱에 검정색 벽돌로 지어진 단층짜리 학교가 있다. 나무 바닥은 반짝반짝 윤이 나고, 밝은 색의 벽에는 책과 장난감이 줄 맞춰 서있다. 하나 없는 것이 있다면 아이들이다. 광산지역으로 전성기를 누렸던 40년전 부발 초등학교 학생은 300명이 넘었다. 현재는 빈 자리를 쓸쓸히 바라보는 여학생 1명과 남학생 2명, 총 3명이 전부다. 학교가 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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