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작성자: 박무현

아르헨티나와 터키와 같은 나라들이 환율에 민감한 이유 (Why countries like Argentina and Turkey fret about exchange rates)

통화 약세는 수출을 증가 시킨다. 그러나 통화약세는 물가를 상승시키고 외채 부담을 늘리기도 한다. 밀턴 프리드만(통화주의자 경제학자)을 중앙은행 장으로 임명되었다고 상상을 해보자. 그는 통화공급량을 빠르게 늘릴 경우에만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다.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비이성적 풍요”의 저자 로버트 쉴러가 유사한 상황에…

불사조 포드 (Ford phoenix)

디트로이트 사람들은 파티를 어떻게 열어야 하는지 여전히 알고 있다. 6월 19일 4천명이 넘는 자동차 도시의 주민들, 정부 관계자들, 예술가들과 포드 자동차 임직원 및 창업주 가족이 선체 미술의 낙서로 둘러 쌓인 웅장하고 다 허물어가는 18층 높이의 미시간 중앙역에 한데 모여 연설과…

행운의 12야드 (The lucky 12 yards )

러시아에서 진행되는 월드컵에서 6월 30일 승자진출 경기(16강전 토너먼트)에 진출하기 위해 관심은 떨리는 승부차기에 집중될 것 것이다. 40년 전 120분의 경기를 펼치고도 양팀이 동점이었을 때 승자는 단순한 동전 던지기의 운에 의해 결정되었다. 하지만 1978년에 어떻게든 기술에 기반한 (승부)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두바이 (Do buy)

두바이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있으며 공항은 국제여행객들로 붐비고 있고 싱가폴과 로테르담 사이에는 가장 바쁜 컨테이너 항구가 있다. 세계 최대규모의 태양광발전 빌딩이 건설되고 있다. 이(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빌딩은 아랍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금융센터이면서 세계에서 4번째로 가장 방문객이 많은 도시로 생동감이 넘치는 곳이다.…

호전되고 있는 유럽경제 (Euro area-economic and financial indicators)

유로지역은 5년째 경제상황이 호전되고 있다. 부자 나라들의 모임인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 따르면 비록 경제 성장률은 둔화되고 있지만 통화정책의 완화와 세계 경제의 회복으로 (유로지역의) GDP는 2018년 2.2%, 2019년에는 2.1% 늘어날 것이다. 노동시장은 개선되고 있으며 공동화폐(유로화)의 지지(가치)는 역대 최고치 이다. 하지만 몇몇 나라들은 과도한…

월드컵 휴업 (Closed because of the football)

이번 월드컵은 시작한지 아직 일주일 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미 남미지역은 (월드컵 경기에) 엄청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경기장에서 기념비적인 성과들이 있다. 멕시코가 독일을 상대로 선전했고, 페루는 덴마크를 압도했지만 아쉽게 패했다. 브라질의 마술과 브라질 출생의 스페인 국가대표팀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의 세…

초록의 푸르름을 느끼다 (Feeling green)

해운산업은 지난 수 십년 동안 거친 바다를 마주해왔다. 1985년부터 2007년까지 물동량은 전세계 GDP 대비 두 배 가까이 성장했지만 2012년 이후 해운산업은 공급과잉이 되면서 (물동량)성장률은 겨우 유지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2008년 이후 컨테이너 해상 운임은 1/3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 더욱 심한 상황이…

카타르 반칙을 외치다 (Qatar calls foul )

아랍 국가들은 올해의 월드컵에서는 크게 환호하지 않고 있다. 이 지역의 4개팀이 초기 7개 경기에서 모두 패하였다. 러시아와 우루과이는 이집트와 사우디 아라비아에게 모두 승리했다. 모로코는 이란전에서 자책골을 넣으며 패했다. 튀니지는 잉글랜드에게 패했다. 진짜 경쟁은 경기장 바깥에 있다. 중동지역에서는 심지어 경기를 시청하는…

진주에서부터 검은 황금까지 (From pearls to black gold)

자연은 중동지역에 두 가지 풍요로움을 주었다. 태초부터 얕은 바닷가에서는 굴 양식장에서 진주를 채취해왔다. 19세기에 진주들은 뭄바이 상인들을 통해 전세계로 판매됐었다. 20세기에 이르러 땅속 아라비아판이 유라시아판 아래로 밀고 들어가는 바위의 잔물결 안에서 세계에서 최대 규모의 석유 유전이 발견되었다. 이란에서는 1908년, 이라크에서는…

다시 논의되고 있는 기념우표 사업 (Dad’s army revisited)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지지하는 하원의원들과 언론은 오랜 기간 영국이 유럽연합을 떠나는 기념우표의 발행을 철회한 영국우정공사의 결정을 비난하고 있다. 6월 12일 영국우정공사는 서투른 지방 의용병 자원자에 관한 텔레비전 상황극 ‘아버지의 군대’의 50주년을 기념하는 일련의 (기념우표)를 공개했다. 기념우표에 새겨진 표어를 보면 어떤…